안뇽!
mandarlyn이에용!
오늘은 성장 호르몬에 대해서 글을 써볼게용!
렟츠 꼬우~!
성장 호르몬은 키를 크게 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그런데 성장 호르몬이 뇌에서 기억을 형성하는 과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억은 뇌의 해마에서 만들어진다.
우리가 무연가를 경험하거나 학습하면 해마 속 특정세포들이활성화되는데,이를 기억 저장 세포라고한다.
이 세포가 활성화됐다고 해서 바로 기억이 만들어지는건 아니다.
기억을 오래 저장하고 다시 떠올리려면 기억 저장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바뀌는 성숙 과정이 필요하다.
이 기억 저장 세포의 성숙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기역 및 교세포 연구단 연구 팀은 학습 과정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단백질에 주목했다.
단백질은 신경 세포의 모양을 바꾸고, 세포 사이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직접 관여하기 때문이다.
연구 팀은 생쥐에게 특정 장소를 위험한 환경으로 기역하도록 학습시킨 뒤,시점을 나누어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해 기억 형성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학습이 끝난 뒤 약물을 투여한 생쥐는 위험한 환경을 잘 기억했다. 반면에 학습이 일어나는 순간과 그 직후에 약물을 투여한 생쥐는 학습한 내용을 거의 기억하지 못했다.
기억 저장세포들끼리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는 통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구 팀은 학습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 눈에 띄는 물질을 발견했는데, 바로 성장 호르몬이다.
성장 호르몬의 양은 학습 직후 해마에서 급격히 증가했고, 특히 학습에 관여한 신경 세포에서만 집중적으로 발견됐다.
연구 팀이 기억 형성이 방해된 생쥐에게 성장 호르몬을 넣자,멈췄던 기억 저장 세포의 성숙이 다시 진행되면서 기억력이 회복됐다.
이는 성장 호르몬이 기억 형성을 조절하는 핵심 물질임을 보여 준다.
그동안 기억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주로 신경 전달 물질의 작용과 시냅스(신경 서포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연결 부위 ) 변화를 중심으로 연구돼 왔다.
새로운 정보를 배울 때 신경 세포가 어떤 화학 물질을 주고받고,그 연결이 얼마나 강해지는 지를 기억 형성의 핵심이라고본 것이다.
이번 연구는 성장 호르몬이라는 새로운 주인공을 찾아내며 기존의 이론을 확장했다.
이번 발견이 향후 기억 장애 치료나 학습 능력 개선을위한새로운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럼 안뇽!